최유라 | 부크크 | 7,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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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어찌 기형을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기형과 완벽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일 것이다. 거리가 멀어도 한참이다.
나는 기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벽하다. 세상에서는 기형을 비정상이라 하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의 작품이 바로 나다.
세상에서는 나를 귀신, 괴물, 희귀병, 중증 환자, 좀비라 부르지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 어여쁜 딸이라 부르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석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신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컴퓨터나 스마트폰, 각종 기계가 고장이 나면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서 AS를 받는 것처럼 나를 만드신 분께 찾아가야 한다.
나를 만드신 분에게만 나를 고칠 수 있는 권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 문제를 해..